[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도쿄의 오다이바를 무대로 펼쳐지는 일본 최대급의 할로윈 행사 "메자마시 테레비 PRESENTS T-SPOOK~TOKYO HALLOWEEN PARTY~"가 10월 21일과 22일 2일 간 개최되어 총 5만명 이상의 관객들이 몰려들었다.

특히 2일째는 태풍으로 인한 폭우로 본래는 퍼레이드부터 참여하기로 했던 트와이스가 곧바로 T-SPOOK 스페셜 라이브 무대에서 등장했다.

폭우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열광하는 일본 팬들 앞에서 TWICE는 마녀 콘셉 의상으로 히트 곡 "TT"를 선보였고, 이어서는 일본 첫 오리지날 싱글인 "One More Time"의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사로 잡았다.

행사 종료 후 TWICE는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팬들에게 전달.

"할로윈 행사는 처음이라서 무척 재밌었어요.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관객 여러분의 성원이 대단했고, 저희가 관객 분들에게 에너지를 드린 것이 아니라 저희가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TWICE의 "One More Time"은 오리콘 차트 3일 연속 1위를 지키면서 뜨거운 인기를 과시하고 있는 중이다.

 

"T-SPOOK"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할로윈 행사로서 10월 21일(토)과 22일(일) 2일 간 개최되어 트와이스 외에도, SKE48, 초특급, 노기자카 46 3기생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Official HP: http://www.tokyohalloween.com/

[Photo(C)T-SPOOK 実行委員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