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모모이로 클로버 Z의 아리야스 모모카가 단독 라이브 "마음 노셍리츠~feel a heartbeat~Vol.1.5"를 도쿄 니혼 부도칸에서 개최하여 9,4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본 공연은 10월 11일(수)에 발매된 아리야스 모모카의 1st 솔로 앨범 『 마음 노트 』 릴리스 기념 라이브로서 지난 13일(금)에는 미야기 센다이 선플라자 홀에서 "마음 노셍리츠~feel a heartbeat~Vol.1.3"가 개최되었다.

라이브는 VTR로 시작되면서 정적 속에 8인조 현악팀이 『 감사의 선물 』, 『 feel a heartbeat』, 『 작은 용기 』를 메들리로 선보이면서 아리야스 모모카가 무대에 등장했다.

『 작은 용기 』의 1절을 아카펠라로 노래하자 객석에서 큰 함성이 터져 나오면서 본격적인 부도칸 라이브가 시작되었고,『 작은 용기 』에 이어지는『 마음의 선율 』에서는 모니터에 수많은 사진들이 비추어졌다. 아리야스 모모카 자신이 직접 촬영한 사진들로서 5곡의 노래에 맞추어 모니터에 사진들이 비추어졌다.

이후 『 Catch up』, 『 햄스터 』, 그리고 일렉 기타를 손에 들고 솔로 데뷔 곡인 『 feel a heartbeat』, 키보드로 『 감사의 선물 』, 어쿠스틱 기타로 『 First Love』, 『 페달 』을 연주하면서 가창하는 퍼포먼스가 연이어졌다.

그리고 EXILE의 『 Choo Choo TRAIN』을 20명의 키즈 댄서 및 두명의 댄서와 함께 선보이자 관객들의 반응은 열기가 더해졌고, 『 Drive Drive』에서는 강도가 절정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앨범 수록곡들인 『 알몸 』과 『 사랑 받고 싶어서 』, 『 멀리서 짖는 』, 『 TRAVEL FANTASISTA』, 『 색연필 』을 짤막한 토크와 함께 선보였고, 앨범의 리드 싱글이자 음반 라스트 넘버인 "히카리의 목소리"로 공연 본편은 막을 내렸다.

그치지 않는 앙코르 콜 속에서, 아리야스 모모카는 드럼 세트와 함께 『 교육 』을 퍼포먼스하면서 다시 등장하였고, 이날 노래했던 15곡을 메들리 가창 형식의 『 Another story』로 선보이자 ENDING VTR이 등장했다.

 마지막 앙코르에서는 『 feel a heartbeat』을 팬들과 함께 어쿠스틱 기타로 퍼포먼스하면서 아리야스 모모카의 첫 부도칸 공연은 막을 내렸다. 

이 날, 아리야스 모모카는 일렉트릭 기타, 어쿠스틱 기타, 키보드, 드럼의 4가지 악기를 연주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