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신들이 뉴욕에서 열린 자선 시상식에서 따뜻한 마음과 더불어 치명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지난 10월 16일(뉴욕 현지시간) 뉴욕 스프링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 11회 ‘Golden Heart Awards(이하 GLWD)’에 참석한 기네스 펠트로는 마이클 코어스 은빛의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 특유의 우아한 세련미를 과시했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코어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 기네스 펠트로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이름을 담은 ‘Michael Kors Award for Outstanding Community Service’라는 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코어스

마이클 코어스는 전 세계 기아 근절을 위해 2013년부터 UN 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워치 헝거 스탑’ 캠페인을 진행하여 약 1,600 만 끼의 식사를 제공 하는 등, 사회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코어스

이 상은 기아를 퇴치할 수 있다는 마이클 코어스의 굳은 믿음과 헌신을 담아, ‘God’s Love We Deliver’라는 자선 단체와 사회 문제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온 마이클 코어스의 이름을 딴만큼 의미가 남다르다 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코어스

또한 파격적인 숏커트로 변신한 케이트 허드슨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몸매를 드러내는 마이클 코어스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강렬함을 더한 케이트 허드슨은 그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코어스

한편, 이번 시상식은 개인 및 회사, 지역 단체의 중요한 사회 공헌 업적을 기리는 자리로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과 함께 기금이 마련되었으며, 조성된 기금은 뉴욕시의 질병과 기아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마이클 코어스
사진 제공 : 마이클 코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