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 키자키 유리아(21)가 9월 30일 그룹을 졸업하며 도쿄 AKB48 극장에서 졸업 공연을 개최, 이리야마 안나, 요코야마 유이, 미네기시 미나미 등과 아이돌로서 마지막 스테이지에 올랐다.

NGT48 키타하라 리에와의 "음치 콤비"로 갈채를 받은 키자키는 마에다 아츠코와 다카하시 미나미의 우정 노래 "추억의 거의"을 절친인 이리야마 안나와 듀엣으로 부르며 눈물을 보였으며, 앙콜 타임에 접어 들면서는 끝내 통곡을 하고 말았다.

그리고 마지막은 "저답게 눈물이 아니라 웃으면서 건강하게 끝마치고 싶다"면서 락 뮤직풍의 졸업 노래 "GIVE ME FIVE"를 선보이며 동료들과 어깨를 얼싸안고 웃는 얼굴로 끝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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