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1TV에서는 해외걸작드라마 ‘닥터 후’ 시즌 10 2회가 방송된다.

‘닥터 후’ 시즌 10은 세계적인 드라마 ‘셜록’의 작가로 유명한 스티븐 모팻이 작가 겸 감독을 맡았으며, 전세계에 두터운 팬층을 자랑하는 닥터후 시리즈가 이전보다 스릴 넘치는 에피소드들을 선보인다.

‘닥터 후’ 2부 ‘웃어요(Smile)’ 줄거리

사진 제공 : KBS

닥터는 미래의 사람들이 행복한지 보고 싶다는 빌과 함께 미래 어느 행성에 도착한다. 거대한 밀밭을 지나 깔끔하게 세워진 도시를 보고 감탄하지만 이상하게도 바디라는 로봇들과 인터페이스만이 닥터 일행을 반긴 채 도시는 텅 비어있다.

그리고 정원에서 수많은 백골들을 발견한 닥터와 빌은 바디라는 로봇의 생각체계에 이상이 생긴 것을 감지한다.

행복의 의미를 잘못 이해한 바디들은 슬픔을 죽음에 이르는 전염병으로 규정하고 슬퍼하는 사람들을 모두 제거하는데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웃어야 하는 행성에서 닥터와 빌은 그곳을 구할 묘책을 생각해낸다.

KBS 1TV 해외걸작드라마 ‘닥터 후’ 시즌 10은 22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