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재팬 뮤지엄"이 9월 23일(토), 도쿄 유라쿠초 인포스에서의 오픈을 앞두고 21일 기자들과의 비공식 전시회를 가졌다.

이 박물관은 미국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에 있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박물관 (Rock and Roll Hall of Fame and Museum)과의 라이센스 계약으로 미국 이외 첫 "로큰롤 명예의 전당"으로서 상설 전시될 것.

갤러리 면적 600평방 미터, 합계 면적 900㎡ 공간에서 전시 갤러리, 극장 공간, 숍, 카페 등의 코너가 설치되어 있으며 "로큰롤 명예의 전당 "수상식 라이브 영상이 1주일마다 한정 공개된다.

아울러 전당에 가입된 아티스트들의 악기, 스테이지 의상, 애용품, 아티스트의 메모리얼 사진 등이 다수 전시된다.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재팬 뮤지엄"는 9월 23일(토)부터 2018년 3월 11일(일)까지 개최되며 티켓은 각 플레이 가이드에서 8월 26일(토)부터 발매가 개시되었다.

한편 박물관을 주최/운영하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재팬"측에 의하면 본 전시에 이어, 콘서트나 라이브러리, 교육, 자선 등 다양한 활동 전개를 예정하고 있다고 한다.

[Photo(C)Toshiki Aoyama]

■ 전시회 개요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재팬 뮤지엄 (ROCK&ROLL HALL OF FAME JAPAN)

기간: 2017년 9월 23일(토)~2018년 3월 11일(일)

회장: 도쿄 유라쿠초 인포쿠스

전시: 로큰롤 명예의 전당 시상식 라이브 영상을 1주일마다 한정 공개

전당 가입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악기, 스테이지 의상, 애용품 및 아티스트의 메모리얼 사진 등을 전시

[전시품 제공 아티스트]

Elvis Presley, Madonna, Jackson 5, Deep Purple, Chicago, Van Halen, The Foo Fighters, Journey, Heart, Mamas & Papas, Beach Boys, Red Hot Chili Peppers, Blondie, Talking Heads, Earth Wind & Fire, Temptations, The Bangles, Destiny's Child, Britney Spears, Bobby Brown, Eminem, Def Leppard ...

요금: 예매 요금…어른 1,800엔, 학생 1,300엔/ 당일 창구. 어른 2,200엔, 학생 1,600엔

※가격은 모두 세금 포함

※ 초등 학생 이하는 보호자 동반에 한하여 입장 무료

티켓: 8월 26일(토)부터 티켓 피아, e+, 로손 티켓에서 발매

※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http://rrhfj.com/에서 확인.

주최/운영: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재팬 제작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