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9월 19일(화) 미녀 자매 히로세 아리스와 히로세 스즈가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USJ)의 할로윈 코스프레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팬들이 출렁거렸다.

히로세 자매의 USJ 공동 참여는 사전 공지가 없어서 오후 2시 반 퍼레이드 개시 전 취재 구역에서 대기하던 보도진 사이에서는 '누가 오나?'를 두고 설왕설래가 오갔을 정도.

불과 2일 전 몰아쳤던 태풍이 잊혀질 만큼 거짓말 같이 푸른 하늘 아래, 열정적인 라틴 음악이 울리고 퍼레이드가 시작되자 선두의 플로트 선상에서 춤추는 것은 바로 히로세 아리스와 스즈 자매였고, 그러자 연도에서는 큰 환성이 터져나왔다.

아리스가 "음악도 박진감이 있어서 흥겨웠습니다. 최고였어요!"라고 이야기하자 스즈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마음이 설레입니다.~! 기분 좋아요~!"라며 웃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