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가수 쿠라키 마이가 9월 16일 "교토 관광 환대 대사"에 취임했다.

쿠라키는 지난 4월에 발표한 싱글 "도월교 (渡月橋)"를 통하여 교토를 무대로 한 곡을 노래했으며, 싱글 발매 직전에는 "교토 아라시야마 일일 관광 대사"로 활동하는 등 교토 부 내에서 수많은 이벤트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교토 관광 환대 대사" 취임의 이유에 대해서, 카도카와 다이사쿠 시장은 "교토와 인연이 깊으며 교토를 각별히 사랑하고 또 교토의 매력을 국내외에 전해주는 분"이라고 소개했다.

취임식에서 쿠라키는 "아직 교토에는 많은 매력이 있으며 아름다운 쿄토를 많은 분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