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이연이 에프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소속사 에프이엔티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종영한 드라마 ‘귓속말’에서 이보영의 친구역으로 연기한 배우 정이연과 전속계약 체결 사실을 알렸다. 

정이연은 2009년 MBC ‘보석 비빕밥’에서 남자주인공 집에 얹혀 사는 명선미 역으로 데뷔해 ‘내 마음의 꽃비’, ‘내성적인 보스’, ‘귓속말’까지 꾸준한 연기 활동을 하고있다. 

사진 제공 : 에프이엔티

새 소속사 에프이엔티는 “배우 정이연은 다양한 장르와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색깔을 지닌 배우”라고 평가하며 “드라마, 영화 등 다채로운 연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 제공 : 에프이엔티

한편 에프이엔티와 계약을 맺은 정이연은 첫 주연작인 영화 ’구세주:리턴즈’(감독 송창용)에서 IMF시절 고단한 삶과 고민을 안고 살수밖에 청춘들의 이야기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