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없는 여자’ 마지막회 예고가 공개됐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102회에서 구해주(최윤소 분)는 구치소로 면회 온 손여리(오지은 분)에게 “엄마 찾는 거 포기 안 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50대 변사체가 홍지원이 아니라고 믿는 손여리는 여전히 홍지원이 살아 돌아올 거라 희망을 잃지 않는다.

예고 캡처

한편 ‘이름 없는 여자’의 후속으로는 ‘내 남자의 비밀’이 방송된다. ‘내 남자의 비밀’은 진짜 가면을 쓰고 진짜가 되기 위해 처절하게 몸부림치는 남자와 사랑받고 싶어 소중한 동생을 버리고 그 자리를 차지한 여자가 완전한 행복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8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