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NGT48의 제2탄 싱글이 12월 6일에 발매되며 센터는 지난 6월 AKB48 선발 위원 선거에서 5위에 오른 오기노 유카 (18)가 담당한다고 7일 밤, 니가타시 전용 극장에서 열린 공연 말미에 발표되었다.

선발 멤버는 데뷔 싱글 "청춘 시계"를 부른 팀 NⅢ의 16명과 더불어, 연구생으로서 총선 70위에 들어간 나가오카시 출신의 미야지마 아야 (19)와 77위의 스미 유리아 (17)이 새로 발탁되면서 총 18명이 맡게 됐다.

캡틴 키타하라 리에(26)로부터 소감을 요구 받은 오기노는 "왜 (센터가) 오기노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지만 우뚝 서도록 힘껏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첫 선발에 선정된 미야지마는 "또 NⅢ 뿐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감사의 마음 밖에 없다"라고 말했다.

NGT48의 "청춘 시계"는 4월에 발매, 첫주에  약 16만장을 팔며 오리콘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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