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의 카토 레나(20)와 무카이치 미온(19)이 예능 사무소 "프로덕션 오기"의 관련 회사인 "Mama&Son"으로 이적한다고 5일 라이브 동영상 전달 서비스 "SHOWROOM"에서 발표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소속 사무소의 선배가 된 전 AKB48의 타카하시 미나미(26)와 코지마 하루나(29)가 출연한 가운데, 코지마의 소개를 받은 카토는 " 처음 들었을 때 정말 기뻤어요. 패션 관련 일을 하고 싶었기 때문에 (패션 잡지에서 활약하는) 코지마 선배와 함께 있게되어 기쁩니다"라고 웃는 얼굴을 보였다.

카토는 2010년에 가입한 10기생으로서 깜찍한 외모와 패션 센스를 갖춘 멤버로서 "포스트 코지마 하루나"로 손꼽히면서 올해 1월에는 사진집 "16colors"를 발매했다. 여배우로서도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두번째 여름 다시 만날 수 없군요"(나카니시 켄지 감독)에 출연하고 있다.

무카이치 미온은 2013년에 가입한 15기생으로서 대히트곡 "헤비 로테이션"의 센터를 맡는 등 가입 초기부터 차세대 에이스 후보로서 활약해 왔다. 작년 5월 "날개는 필요 없어"에서 단독 센터를 담당했고 올해 1월에는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Photo@mionnn_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