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AKB48·STU48의 오카다 나나(19)가 9월 3일, 경시청 미나미 오사와서 일일 서장에 취임하여 자전거 통행 규칙 등 교통 안전 중요성을 당부했다.

"가을의 전국 교통 안전 운동"(21~30일)에 앞서 경찰서가 실시한 교통 안전 운동의 일환으로 회색 제복 차림의 오카다는 동 경찰서의 서장과 함께 무개차를 타고 현지 교통 안전 협회, 관내 테이쿄대 취주악부 학생들 약 120명과 함께 퍼레이드에 나서 연도에 모여 있던 사람들에게 미소로 손을 흔들었다.

이후 교통 안전 교실에서 오카다는 서원이나 동 경찰서의 교통 안전 마스코트 캐릭터인 "유자로"와 함께 자전거로 야간 통행 시 반사재의 중요성 등을 소개하며 반사 재료에 따라 라이트에 반사되었을 때 약 60~100미터 앞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절대 붙이는 것이 좋겠어요 "라고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시연회에서는 휴대 전화로 통화하며 자전거를 타는 남성이 등장하자 일일 서장으로서 경적을 울리고 "그런 운전은 위험하니 그만! 오래살기 위해서도 열심히"라며 상냥한 "경고"를 하기도 했다.

자전거 통행에 대해서 배운 오카다는 "평소 자전거를 탈 경우가 없기도 하지만 이렇게 규칙이 있을 줄은 몰랐어요. 여러분도 자전거를 제대로 타셔서 안전하기를 바랍니다"라고 웃는 얼굴로 말했다.

오카다는 AKB48 팀4와 세토우치 7현을 거점으로 하는 자매 그룹 STU48의 캡틴을 겸임하는 인기 멤버로서 올해 6월 "제9회 AKB48 선발 위원 선거"에서는 9위에 올랐다.

[Photo@okadanana_1107 @DD_flank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