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8월 29일(화) 주식회사 쇼가쿠칸과 주식회사 주부의 벗사가 E-girls의 멤버로 "CanCam" 전속 모델인 카에데와 "Ray" 전속 모델인 사토 하루미의 첫 사진집을 동시 발매하면서 이를 기념한 합동 행사를 도쿄 시부야 "HMV&BOOKS TOKYO"에서 개최하였다.

카에데와 사토 하루미의 화보는 동시에 두 사람 모두 동경의 땅이었다는 로스 앤젤레스에서 촬영하였으며, 이에 카에데는 "만약 카에데가 LA여자였다면?"를 테마로 미니 드레스부터 인생 최초의 수영복 컷을 실현하였고, 하루미는 "춤"을 테마로 수영복 촬영 외에 섹시한 란제리 룩도 대담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룹 내에서 큰 키 때문에 "트윈 타워"라고 불리는 두 미녀 멤버들의 콜라보 슈팅은 물론 인터뷰 등을 수록하면서 각각의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각기 다른 패션 잡지에서 활약하는 두명의 모델이 각각의 출판사로부터 발매되는 사진집에서 합동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개최하는 것은 이례적으로서, 이벤트 전에 개최된 기자 회견에서 하루미는 "『 Ray』도 『 CanCam』도 트윈 타워로도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어서 굉장히 감동했습니다"라고 이야기했고, 이에 카에데도 "둘이 함께 사진집을 내고, 특히 서로의 화보에 나옴으로써 팬들도 기뻐할 만한 포토북이 완성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카에데는 특히 "인생 최초"라는 수영복 촬영에 대해서 "중학생 시절 이후 수영복을 입은 적은 없었거든요 "라고 고백하면서 "그러니까 솔직히 말하면 처음, 수영복을 입는 것은 싫었어요(웃음). 하지만 첫번째 사진집이어서 지금까지 한 적이 없던 일에 도전하겠다고 생각하고 노력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런 카에데의 수영복 사진을 본 하루미는 "평소 카에데는 주위 사람들을 자연스럽게 웃는 얼굴로 대해주는 순수한 성격이고 이번에 진심으로 즐기고 물놀이를 하고 놀고 있는 모습이 너무나 귀엽기도 했습니다"라고 칭찬하자 카에데는 수줍어하면서도 기뻐하는 모습이었다.

기자 회견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수영복 컷을 선택한 하루미는 "섹시함과 빛이 반사되는 물의 상쾌함이 겹치면서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라며 눈을 반짝였고, 카에데는 자신이 선택한 사진에 대하여 "점심에 피자나 과일을 먹을 때 사진 기자님이 찍어 준 사진인데, 우연하게 잡아낸 듯한 표정이 너무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라며 가슴을 폈다.

E-girls뿐만 아니라 Happiness의 멤버로도 활약하는 카에데는 "Happiness의 멤버들에게 어제 메시지를 담은 사진집을 줬어요. 그러자 모두 귀엽다고 하던데... "라고 웃었으며,  Flower의 일원이기도한 하루미도 "이미 인터넷 서점에서 사진집을 예약한 멤버도 있고, 너무 기뻤습니다"라고 밝혔다.

"사진집을 통한 라이벌이 아니라 서로의 책이 잘되면 트윈타워 역시 잘된다는 것이 저희 두 사람의 공통 인식입니다"라며 카에데와 하루미는 시종 웃는 얼굴로 서로의 사진집을 칭찬하면서 기자 회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끝났다.

[Photo(C)小学館 (C)主婦の友社]

『 카에데 사진집 있잖아, 들어!!』

발매일: 2017/8/29

본체: 1500엔+세금

B5 /144쪽

출판사: 쇼가쿠칸

https://www.amazon.co.jp/dp/4091037909

『 하루미이로 』

발매일: 2017/8/29

본체: 1500엔+세금

B5 /144쪽

출판사: 주부의 벗사

https://www.amazon.co.jp/dp/40742617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