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엑소가 26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최대 섬머 페스티벌 "a-nation"에 출연했다.

2번째 "a-nation"에 초대받은 엑소는 쿨한 퍼포먼스를 전개한 가운데 "Monster"를 시작으로 "Dont Go" "Drop That"등을 선보이고 "Ko Ko Bop"으로 라이브 스테이지를 마무리했다.

또한 첸, 백현, 시우민으로 구성된 유닛 EXO-CBX(첸백시)가 깜짝 등장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하였으며, SM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아이돌 팀들인 NCT 127과 Red Velvet도 압도적인 스테이지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EXO-CBX

[Photo(C)avex]

◆"a-nation 2017"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하여 지금까지 총 560만명 이상을 동원한 일본 최대급 섬머 페스티벌 "a-nation"은 올해 26일 27일 2일 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개최한 가운데 26일은 AAA가 첫 헤드 라이너를 장식하면서 DANCE EARTH PARTY, Da-iCE, EXILE THE SECOND, lol-엘 오 엘-, 미우라 다이치, 피코 타로 등이 출연했다.

또 27일에는 BLACKPINK, D-LITE(from BIGBANG), ET-KING, GENERATIONS from EXILE TRIBE, Happiness, iKON, MY FIRST STORY, TRF, VAMPS등이 등장하였으며 하마사키 아유미가 통산 14번째로 헤드라이너를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