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헬로!프로젝트의 아이돌 그룹 Juice=Juice가 26일 카나가와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아이돌 이벤트 "@JAM EXPO 2017"에 출연하여 메인 스테이지 "스트로베리 스테이지"의 오프닝을 장식했다. 

미야모토 카린이 요양 중이어서 6명으로 무대를 꾸민 Juice=Juice는 지난 23일에 발매된 싱글 『 Fiesta!Fiesta!』로 라이브 포문을 개시하면서 신곡용 빨간 의상 차림으로 열정적인 댄스와 노래로 시작부터 아레나를 뜨겁게 달구었다.

올 여름부터 새 멤버로 가입한 단바라 루루와 야나가와 나나미는 대외 활동 공연 라이브로는 이날 처음이었으며, 객석을 향해서 두 사람은 공손하게 첫 인사를 건네며 환영의 박수를 받았다.

인기 히트곡들의 무대를 모두 마친 쥬스쥬스는 에이스인 미야모토의 부재 속에서도 6명으로 압도적인 가창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선사하여 아레나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Juice=Juice는 올해 11월 20일 니혼 부도칸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