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EBS에서 다큐멘터리 '헤르보르 이야기'가 방송됐다.

1909년, 스웨덴에서 아버지 없이 태어난 아이 헤르보르. 누구도 원하지 않던 그 아이는 보호소와 고아원을 전전하며 유년시절을 보낸다.

어른이 된 아이는 자신이 겪었던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는 투쟁으로 일생을 보낸다.

사진 제공 : EBS

감독은 자신의 할머니 헤르보르가 들려준 삶을 직접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옮겨, 관객들이 아이의 거부당한 기억을 목격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