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노기자카 46의 3기생, 쿠보 시오리(16)가 패션 잡지 "Seventeen"(슈에이샤)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29일 알려졌다.

8월 1일 발매되는 9월호부터 등장하는 시오리는 "모델이란 꿈을 갖고 있던 가운데 독자인 『 Seventeen』의 모델이 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라고 기뻐했다.

Photo(C)Toshiki Aoyama

지난해 9월에 노기자카 46에 가입한 3기생인 시오리는 희고 갸날픈  멤버가 많은 노기 자카 46중에서도 특히 날씬한 체형이다. 이 잡지 편집부는 "투명감이 근사해, 모델로도 미지수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끄러운 피부를 살려서 메이크업 홈페이지에도 나오고 , 패션에서도 개성을 내서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노기자카 46에서는 시라이시 마이(24), 니시노 나나세(23)등이 패션 매거진의 전속과 정규 모델로 활약 중으로서 쿠보는 그룹 10번째이자 3기생 12명 중에서는 첫 발탁됐다. "패션이나 미용 등을 공부하고 배운 것을 많은 분들과 공유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아이돌 이상의 실력을 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분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