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간염 계발 활동 이벤트 "알자, 간염 프로젝트 2017"이 26일 도쿄 시내에서 개최된 가운데 EXILE의 MAKIDAI, 타카하시 미나미, 우에하라 타카코, STU48의 오카다 나나, 이와타 하루나, 야부시타 카에데, w-inds. 치바 료에이, 타치바나 케이타, 오가타 류이치 등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 프로듀서 코무로 테츠야가 만든 테마 송 "미소의 내일"을 합창했다. 

"알자, 간염 프로젝트"는 2012년 부터 간염에 대한 지식, 간염 바이러스 검사의 필요성을 알기 쉽게 전하며 조기 발견 및 조기 치료를 목적으로 한 계발 활동이다.

EXILE의 Makidai
w-inds

 이날 행사에는 간염 종합 대책 추진 국민 운동 특별 참가자로서 스기 료타로, 특별 대사인 고다이 나츠코, 프로젝트의 테마를 제작한 코무로, 특별 후원사에 임명된 토쿠미츠 카즈오, SOLIDEMO의 슈넬, 나카야마 유우키, 시마타니 히토미, 세가와 에이코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했다.

우에하라 타카코
코무로 테츠야

특히 이날은 지금까지 뮤직 비디오로만 공개됐던 코무로가 만든 테마 송을 처음 공개 석상에서 선보였다. 코무로 테츠야 프로듀서는 본인이 간염으로 크게 고생했던 경험이 있어 본 이벤트에 매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타카하시 미나미
오카다 나나
STU48

또한 AKB48 그룹은 본 이벤트에 지난 12년간 도우미로 참여해온 가운데 STU48의 캡틴 오카다 나나 및 기타 멤버들은 "어린 10대 여러분도 간염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공식 포스터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