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새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오늘(22일) 자정,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는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을 포함해 여자친구의 서사를 담은 곡들로 채워졌다.

사진제공 : 쏘스뮤직

푸르른 여름의 색을 표현한 'INTRO'를 시작으로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 디스코 비트의 댄스곡 '두 손을 모아', 90년대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이분의 일’, 신나는 댄스곡 ‘LIFE IS A PARTY’, 시부야케이 기반의 ‘빨간 우산’, 버디에게 보내는 새로운 팬송 ‘그루잠’, '귀를 기울이면' Inst버전까지 전반적으로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알찬 8트랙으로 구성되어 음악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할 전망이다.

​더욱이 미니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다채로운 장르의 8곡을 수록해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앨범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앨범명 '패럴렐(PARALLEL)'은 평행을 의미, 평행선처럼 닿지 않는 사랑의 애틋함과 꼭 만날 거라는 믿음을 노래하며 여자친구만의 스토리와 서사를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은 서정적이면서도 무더운 여름의 무드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미디엄 댄스곡으로 여자친구 특유의 벅차오르는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데뷔곡 '유리구슬'을 비롯해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핑거팁'까지 5연속 흥행을 함께한 프로듀싱팀 이기·용배와 호흡을 맞춘 곡으로 올여름 히트곡 탄생을 예감케 한다.

데뷔 후 매해 여름을 뜨겁게 달군 여자친구는 여름이라는 계절과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여름친구'라는 애칭이 붙을 만큼, 이번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다시 한 번 리스너들의 여름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여자친구는 8월 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패럴렐(PARALLEL)'을 공개하고 타이틀곡 '귀를 기울이면'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