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NMB48의 요시다 아카리(20)가 20일, 도쿄에서 지난 18일 발매된 포토북 "NMB48 요시다 아카리 뷰티 포토북 IDOL MAKE BIBLE @아카린" 발매 기념 행사를 가졌다.

아이돌 다운 사진집과는 다르게 아이돌식 화장술을 소개한 포토북으로서 동영상 공유 사이트 "YouTube"에 공식 채널을 만들어 아이들의 화장술을 전수하고 있다. 

아카리는 화장술을 배우기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 "아이돌이 되기 전에는 어떻게 하면 동네에서 제일 예쁠까를 생각했는데, 아이돌이 되고 나니 모두가 너무 귀여워서 어떻게 하면 귀여울 수가 있을까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라고 설명하면서 "잡지나 인터넷에서 조사하고 주위 멤버들의 메이크 업 화장술을 보고 곁눈질하면서 공부했어요."라고 방법을 소개했다.

이번 작품은 발행 부수가 3만 8000부를 넘어 이 날은 제3쇄 증판이 발표되었으며, 올해 상반기 오리콘 사진집 랭킹에서는 공식 경쟁 그룹인 노기자카 46의 멤버들이 상위 7위를 독차지하고 있는 만큼 "부담도 있기는 하지만 『 48』을 잘 이끌어 가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라며 패기를 보였다.

아카리는 11년 1월에 데뷔 후 약 반년의 근신 기간을 경험하는 등 파란만장한 과정을 딛고 올해 선발 위원 선거에서는 16위에 들어 첫 선발 진입에 성공하였다.

Photo(C)主婦の友社

책 출간과 더불어 요시다는 "여러가지를 경험하면서 그런 것들이 모여서 지금이 있구나 하고 생각하면, 지나오면서 겪은 일들이 좋게 생각됩니다. 지금은 매일이 즐겁습니다"라고 활짝 웃었다.

Photo(C)主婦の友社

멤버들 중에서도 여성 팬이 많기로 정평이 있는 요시다 아카리는 비결을 묻자, "SNS죠"라고 즉답하면서 "지금은 인터넷 시대라는 것을 몸소 실감하니까..."라고 말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