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체제로 1년여 만에 컴백하는 리얼걸프로젝트의 첫 번째 멤버가 공개됐다.

리얼걸프로젝트의 소속사 몰레와 IMX는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리얼걸프로젝트의 첫 번째 멤버 소리의 이미지를 게재했다. 소리는 드라마 '아이돌 마스터.KR' 에서도 맏언니이자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중학교 시절 일본으로 유학을 간 소리는 대학 재학 중 가수의 꿈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와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고, 지난해 1월 '코코소리'로 데뷔해 독특한 콘셉트로 주목을 받았다.

사진 제공 : 몰레, IMX

고등학생 시절 치어리더로 활약한 소리는 귀여운 외모에 뛰어난 운동신경과 체력을 바탕으로 '베이글 몸매'를 자랑하며 남심과 여심을 동시저격하고 있다.

여기에 드라마 '아이돌마스터.KR'에서도 팀 내 불화를 조율하는 맏언니 역할을 맡아, 나머지 리얼걸프로젝트 멤버들로부터는 엄마라고 불리는 소리. 하지만 털털한 성격 탓에 '아재', '소리+아저씨'를 합성한 '소저씨'라는 별명도 가진 반전 매력의 소유자다.

사진 제공 : 몰레, IMX

소리는 "1년여에 걸친 드라마의 준비와 촬영으로 슬럼프도 겪었지만, 곧 시작될 리얼걸프로젝트의 컴백 활동에서는 멤버들과 함께 모든 열정을 쏟을 준비가 됐다"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8월초 5인조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리얼걸프로젝트는 첫 번째 멤버 소리를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들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