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모모이로 클로버 Z의 타카기 레니가 9일, 오키나와 나키진 촌의 세계 유산, 나키진 성터 헤이로 정문 앞 광장에서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보름달이 비추는 환상적인 무대에서 "달"을 주제로 모모이로 클로버 Z의 곡들과 솔로 신곡 "『 3문자 』의 보물"등 전 14곡을 선사했다.

오키나와에는 초등 학교 때부터 매년 여행으로 찾고 있다는 타카기는 "노후에는 오키나와에 살고 싶고, 오키나와를 너무 좋아합니다!"라며 오키나와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였다.

특히 앙코르이자 엔딩 곡이었던 "함께"의 무대에서는 우에마 구무 고전 음악 연구소의 회원들이 무대에 등장하여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공연의 매듭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