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7월 9일 "AKB48"이 대만 타이베이의 Hana Live House에서 팬 미팅을 개최한 가운데  9월 1일에 해외 자매 그룹 "TPE48"의 제1기생의 오디션 모집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팬 미팅에는 AKB48 그룹 총 감독 요코야마 유이,"AKB48"의 시마다 하루카, 키자키 유리아가 출연하였다.

3명의 공연이 끝난 뒤, 스크린에 지난해 "TPE48" 재개를 고지했을 때의 영상이 방영되면서 "TPE48" 버전의 Overture가 흐르고 마침내 "TPE48" 제1기생의 오디션이 9월 1일에 시작된다고 발표됐다.

이어 2015년에 개최된 "AKB48"의 대만 오디션에서 선출되었던 6명의 대만 연구생들이 무대에 등단하여 약 2년을 뒤돌아보면서 대망의 타이페이 자매 그룹의 오디션이 출범한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하지만 대만 연구생도 이번 "TPE48" 오디션에 참가하여 최종 심사를 통과하면 "TPE48"의 제1기생이 되지만, 통과하지 못하면 "TPE48"의 연구생이 된다고 발표되자 이들 연구생들의 표정은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오디션 응모 요항은 11~23세 (2017년 9월 1일 기준)로서 타이베이에서 계속적으로 연예 활동이 가능해야 한다는 것이며, 상세 사항들은 TPE48공식 페이스북 계정에서 수시로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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