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스파이더맨 새 시리즈 『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이 8월 11일(금)에 일본 공개가 결정된 가운데 주인공 피터 파커/스파이더맨 역할을 맡은 21세의 영국 배우 톰 홀랜드의 일본 첫 방문이 결정되었다.

©Marvel Studios 2017.©2017 CTMG. All Rights Reserved.

스파이더맨의 창시자 스탠 리는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역할을 하기 위해서 태어났다!"라고 하였으며, 토니 스타크/아이언 맨을 맡은 로버트 다우니 Jr.는 "톰 홀랜드를 찾아낸 건 엄청난 위업이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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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중 대부분의 스턴트를 톰 자신이 해냈다는 놀라운 신체 능력은 아역 시절에 출연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서의 기계 체조 훈련 경험이 유용했다고 하며, 스파이더맨의 오디션에서도 바로 그런 곡예 능력을 크게 어필했다고 한다.

8월 7일로 예정된 일본 프리미어 쇼에도 톰 홀랜드가 직접 등장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