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흥행의 최강자 <슈렉> <쿵푸팬더>를 제작한 드림웍스의 2012년 야심 찬 신작 <장화신은 고양이>가 4주 연속 1위를 달리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꺾으며 전 예매사이트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1월 12일(목) 전국 관객 78,151명(영진위 집계 기준), 누적 관객수 113,90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개봉 한달 간 경쟁상대 없이 독보적인 흥행세를 이어오던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을 마침내 정상의 자리에서 밀어낸 것은 물론, 꾸준한 흥행세를 이어오던 국내외 화제작들과 같은 날 개봉한 신작들까지 모두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장화신은 고양이>.

특히 2012년 개봉작 중 첫 박스오피스 1위작으로 화제를 모으는 <장화신은 고양이>는 <슈렉> 성공의 일등 공신이었던 장화신은 고양이의 귀환과 ‘아기 고양이’ 시절 등 숨겨졌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말랑손 키티, 험티 덤티 등 새로운 친구들의 등장으로 20대 여성 관객부터 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극장을 찾은 가족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여기에 액션이 가미된 다이나믹한 마차 추격 시퀀스와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댄스 배틀 영상 등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번 작품은 흥겨운 재미와 3D의 절정을 체험케 하는 완성도 높은 볼거리까지 더해져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관람 포인트로 폭넓은 관객층을 사로잡고 있다.

이에 개봉과 함께 “슈렉이 잊혀질 정도의 놀라움. 너가 이제 진정한 주인공이다”(sonso1112),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덩달아 저도 신났어요!”(wjdtpfk12), “귀엽고 카리스마있고 유머 넘치고! 너의 매력은 몇 개니?”(wjdtpfk12),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딸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2011821) 등 뜨거운 반응이 온라인을 후끈 달구고 있다.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의 독주를 막아내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등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장화신은 고양이>. 겨울방학 성수기 시즌을 맞아 거센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족 관객이 집중되는 이번 주말을 기점으로 흥행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슈렉>에서 미처 다 못 보여준 ‘장화신은 고양이’의 새로운 매력과 활약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과 더빙을 담당한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등 할리우드 톱 배우들의 매력적인 목소리 연기로 화제를 모으며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점령한 <장화신은 고양이>. 최고의 애니메이션 흥행작인 <쿵푸팬더2>에 이어 드림웍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작 <장화신은 고양이>는 1월 11일 개봉, 유쾌한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