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200가구, 약 9천명 대상으로 실시 한 TNMS 시청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젊은 시청자 층을 공략하고 있는 '비긴어게인'이 시청자 층 공략에 성공하며 일요일 지상파 주요 프로그램 보다 시청률 순위가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비긴어게인'을 지상파와 동일한 기준으로 산출한 시청률(유료+비유료)로 비교 해 보면 7월 2일 방송한 '비긴어게인' 30대 시청률은 4.1% 까지 상승 하며 이날 SBS'런닝맨' 2부 30대 시청률 4.0% 보다 높고, SBS '판타스틱듀오2' 2부 시청률 3.9% 보다 높았으며 MBC '복면가왕' 2부 3.9% 보다 높았다.
이날 '비긴어게인'은 30대 기준 일요일 전체 시청률 순위 7위를 차지하였는데 '런닝맨' 2부는 8위, '판타스틱듀오2' 2부는 9위, '복면가왕' 2부가 시청률 10위로 밀려남으로써 30대에서 '비긴어게인'의 강한 경쟁력을 보여 주었다.
또한 '비긴어게인'은 순위가 한 단계 더 높은 6위 KBS2 '해피선데이' 시청률 4.6% 보다 불과 0.5% 포인트라는 근소한 차이를 보여 다음 주 시청률 상승을 기대 하게 했다.
이날 '비긴어게인'의 최고 인기장면은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이소라가 손수 만들어 준 파스타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극찬하는 장면 (23시 43분)으로 전국 유료매체 가구 시청률 5.230% 까지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