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걸그룹 트와이스(TWICE)가 30일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인 TV 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이하 엠스테)에 2시간 스페셜 방송으로 출연하였다.

이날 트와이스가 방송에서 일본어 버전인 'TT-Japanese ver.'을 선보이자 이를 처음 본 시청자들이 "너무 귀여워" 등 큰 반응을 보이며 화제에 올랐다.

또한 트와이스 미나가 일본에서도 화제가 된 히트 곡 'TT'의 안무인 "TT"포즈를 소개하자 함께 출연한 칸자니∞와 DEAN FUJIOKA, Hey!Say!JUMP도 "TT"포즈를 따라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방송 이후 트와이스(TWICE)가 'TT' 포즈 하는 모습이 "모두 너무 이뻐" 라며 수많은 SNS 및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어 인기를 실감케 하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7월 2일 도쿄 체육관에서 쇼케이스 ‘TWICE DEBUT SHOWCASE Touchdown in JAPAN’을 개최한다.

데뷔 쇼케이스로써는 이례적으로 1만명 규모의 아레나 공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당초 1회가 예정돼 있었으나 현지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추가돼 총 2회로 진행된다.

[Photo(C)Warner Music Jap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