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세토우치 7현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일본 내 6번째 AKB48 그룹인 "STU48"(SeToUchi의 약어)이 11월 1일에 킹 레코드에서 메이저 데뷔하기로 결정하였다.

STU48은 이같은 사실을 29일 동영상 사이트 "SHOWROOM"의 특집으로 발표하면서, 5월 3일 히로시마에서 첫 데뷔한 지 6개월 만에 메이저 데뷔하게 되었다.

"긴급 중대 기획"이라는 생방송 특집을 통하여 극장 지배인인 HKT48의 사시하라 리노, 캡틴이자 AKB48 겸임인 오카다 나나 두명을 제외한 31명이 출연한 가운데 메이저 데뷔가 발표되자, 멤버들은 비명같은 함성을 질렀다. 

사시하라 리노

사스 하라는 비디오 메세지를 통하여 "이번에 메이저 데뷔가 정해졌다는 점에서 STU48 멤버 모두 그리고 팬 여러분 축하 드립니다! 그리고 멤버의 한 사람으로서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였다.

오카다 나나

캡틴 오카다 나나는 "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이저 데뷔가 정해져서 정말 기쁩니다. STU48의 겸임이 정해졌을 때부터 메이저 데뷔하는 것을 제일의 목표로 임해 왔습니다"라고 기뻐했다.

지금까지 AKB48은 킹 레코드, SKE48은 에이벡스, NMB48은 요시모토 아르 앤드 시, HKT48은 유니버설 뮤직, NGT48은 오라 재팬으로 각기 다른 레코드 회사/레이블에 소속되어 왔는데 이번에 처음 같은 레코드 회사에  두개 그룹이 소속하게 되었다.

[Photo(C)ST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