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다이아의 정채연이 베트남 가수이자 배우인 치푸와 투샷을 공개했다.

베트남에서 ‘러브어게인’을 촬영 중인 정채연은 베트남 김태희로 통하는 치푸와 V LIVE를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정채연은 치푸에게 다이아의 ‘나랑 사귈래’의 하트춤을 알려주거나, 한국의 애교송이라며 신현희와 김루트의 ‘오빠야’를 소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정채연과 치푸가 다정하게 해맑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

치푸 외에 힙합 아티스트 산이와 함께 촬영 중인 ‘러브 어게인’은 음악을 소재로 한 러브 판타지로 천재 작곡가가 SNS을 통해 접한 멜로디에 끌려 베트남으로 떠나는 스토리다. 산이가 천재 작곡가 역을 맡으며 정채연은 수채화 같은 신비로운 캐릭터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한편 '러브 어게인'은 6월 중 크랭크인 해 한국과 베트남 양국에서 20여 일간 촬영 후 후반 작업을 거쳐서 올해 하반기에 극장 개봉 및 지상파, 케이블, 종편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