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27일 유아인 소속사 UAA 측은 라이브엔에 “유아인이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유아인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배우 유아인이 병무청으로부터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사진 : 라이브엔DB)

앞서 유아인은 2015년 MRI 검사에서 어깨 근육 파열 진단을 받은 동시에 골종양이 발견됐다.

이후 유아인은 병역의 의무 이행을 위해 신체검사를 하는 과정에서 골종양이 발견돼 수차례 재검을 받은 끝에 결국 병역 면제 판정을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