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 혜미, 소진, 금조가 데뷔 이후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털어놨다.

나인뮤지스(경리, 혜미, 소진, 금조)는 한류 연예패션잡지 'GanGee'(간지) 7월호 표지를 장식, 본연의 팀 컬러인 성숙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나인뮤지스 (사진 제공 : 간지)

멤버 소진은 'GanGee'(간지)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후 가장 기억 하고 싶은 순간'에 대해 "1년 전 2월, 첫 단독 콘서트가 기억에 남는다. 그동안 생각하고 있는 '가수'의 모습을 비로소 실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지금 생각해도 그 때 그 모습이 상상 속 그림 같다. 무대에 서서 수많은 팬들을 봤을 때 소름 끼치고 벅차올랐다"고 밝혔다.

나인뮤지스 소진(사진 제공 : 간지)

이어 경리는 "멤버 모두 그랬다더라"며 "눈물을 참느라 혼났다. 지금 생각해도 닭살이 돋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나인뮤지스 경리(사진 제공 : 간지)

계속해서 혜미는 "저도 작년 콘서트가 기억에 남는다. 생애 첫 콘서트 였다"며 "그때를 생각하면 절로 흥분이 된다"고 전했다.

나인뮤지스 혜미(사진 제공 : 간지)

금조 또한 콘서트를 언급하면서도 "최근 팬 분들과 글램핑 이벤트를 펼쳤다. 원래는 1시간 반 정도로 계획 했었는데 즐기다 보니 4시간을 훌쩍 넘겼다"면서 "공백기가 길었었기에 팬들과의 시간이 소중했다. 콘서트도 행복했지만 팬들과 더 가까이서 함께한 순간이 너무 즐거웠다. 기다려 주신 팬들을 위해 멋진 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나인뮤지스 금조(사진 제공 : 간지)

한편 나인뮤지스는 4인조(경리, 혜미, 소진, 금조)로 컴백, 미니앨범 'MUSES DIARY PART.2: 아이덴티티' 타이틀곡 '기억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서울시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두 번 째 단독 콘서트 '리마인(RE:MINE)을 개최한다. 나인뮤지스의 독보적인 매력이 담긴 화보와 멤버들의 '정체성' 등 솔직담백 비하인드 스토리는 'GanGee'(간지) 7월호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나인뮤지스 금조 혜미(사진 제공 : 간지)
나인뮤지스 (사진 제공 : 간지)
나인뮤지스 (사진 제공 : 간지)
나인뮤지스 소진 경리(사진 제공 : 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