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 드라마 ‘쌈 마이웨이’ 전국 시청률이 4회 연속 상승(8회 8.7%, 9회 9.9%, 10회 10.3%, 11회 10.5%)하며 한 회 한 회 새로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26일에 방송한 ‘쌈 마이웨이’ 11회 전국 시청률이 10.5%로 지난 10회 시청률 10.3%보다 0.2% 포인트 상승하였고, 11회 수도권 시청률은 12.7%로 10회 시청률 11.3%보다 1.4%포인트 상승하며 전국 수도권 모두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사진 제공 : 팬엔터테인먼트

이날 최고 1분 시청률은 23시 02분 고동만(박서준)이 최애라(김지원)에게 “너 오늘 그냥 앞집에서 자고 갈래?”라고 물어보며 엔딩하는 장면으로 전국 시청률이 13%, 수도권 시청률 15.2%까지 상승했다.

이날 ‘쌈 마이웨이’ 시청자층을 살펴보면 40대 여성이 13%로 가장 많이 시청했으며, 그 다음 50대 여성 10.9%, 30대 여성 9.6% 순으로 30대에서 50대 여성 시청자들이 주 시청자였다. 특히 여성 30대 시청자가 지난 10회 7.3%보다 2.3% 포인트로 지난 회 대비 시청률이 가장 많이 상승하며 시청률 상승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