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24일 오후 7시 45분경, 지바시 미하마 구의 마쿠하리 멧세에서 거행된 아이돌 그룹 케야키자카 46의 악수회에서 발연통이 투척되어 연기에 휩싸이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부상자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용의자는 칼을 소지하고 있어 경찰은 남자를 총도법 위반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체포된 남자는 자칭 삿포로시 시로이시구에 거주하는 무직의 남자(24)로서 조사 과정에서 아이돌의 이름을 거명하며 "찔러 죽이려고 했다 "라고 진술했다고 한다.

케야키자카 46의 홈페이지에는 24일 밤의 악수회에서의 발연통을 투척한 남성 사건과 관련하여 "멤버들과 내방자들 중에 부상자는 없고 범인은 경찰에 넘겼습니다. 그 후 안전이 확인된 뒤 악수회도 재개되었습니다. 내일 (25일)의 개별 악수회는 예정대로 개최할 예정입니다"라는 메세지가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