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전 SMAP 멤버인 키무라 다쿠야(44)가 도쿄 시내에서 차를 운전 중 신호 대기를 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던 사고에 관하여  20일 밤 소속사인 쟈니즈 사무소가 사과 발표를 했다.

언론사에 팩스로 전달된 사과 발표에 의하면 "피해자는 물론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폐와 심려를 끼친 점, 깊이 사과 드립니다"라고 발표했다

발표문에 따르면 "키무라가 승용차를 운전하고 빨간 신호등에서 정차하다가, 부주의로 인하여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의 저속으로 추돌. 앞 정차 중인 차량 2대가 연쇄적으로 물손 사고를 일으켰습니다. "라면서 키무라가 직접 경찰에 연락하고 경찰의 지시에 따른 대응을 마쳤다고 밝혔다.

경찰서 담당자에 의하면, 현장은 내리막으로 키무라의 차는 일단 정지된 후에 전진하며 오토바이와 추돌하였고 키무라는 "깜박 브레이크를 늦추고 말았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부상자도 발생하지 않았고 경찰서에서는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