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라이브 배급 플랫폼 "SHOWROOM"의 MC로서 6월 17일(토) 6시간 동안 " 제9회 AKB48총선 SHOWROOM 백스테이지 전달"에 참여했던 카시와기 유키의 맹활약이 돋보였다.

태풍의 영향으로 개표 이벤트 장소가 오키나와 현 토미구스쿠 시 중앙 공민관으로 변경된 가운데 SHOWROOM의 백스테이지 토크 특집 역시 같은 장소의 로비에서 진행되면서 카시와기를 중심으로 총선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특히 2위와 약 10만 표 차로 1위를 차지한 HKT48의 사시하라 리노는 자신의 기쁨보다는 와타나베 마유의 졸업 발표 때문에 슬펐다고 밝혔으며, 와타나베 마유 역시 "카시와기와 사시하라를 두고 먼저 떠나는 것이 괴로워서 많이 고민했다"고 밝혀 세 사람의 우정을 확인하였다.

6시간 동안 계속된 프로그램이 끝나자 총괄을 담당한 카시와기는 "처음으로 밖에서 총선을 봤는데 AKB48 그룹은 역시 굉장하다고 재차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Photo(C)SHOW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