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 제9회 AKB48 선발 위원 선거 』 개표 이벤트가 17일, 오키나와 도미구스쿠 시립 중앙 공민관에서 거행된 가운데 AKB48 그룹 총감독인 요코야마 유이(24)가 5만 8314표를 얻어 7위에 올랐다. 과거 총선은 제2회부터 권외 → 19위 → 15위 → 13위 → 13위 → 10위 → 11위로서 총감독으로서 그토록 염원하던 "카미 7"에 입성했다.

총감독 요코야마는 "처음에는 순위 밖에서 시작했었었는데, 어느새 오랜 동안 목표로 했던 7위라는 순위를 받았습니다. AKB에 가입한지 8년 째이고 지난 8년간 아침부터 밤까지 AKB48 만을 하루 종일 생각했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멤버들 및 선배들과 지내온 날들의 행복을 지금 마음껏 누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총선 전의 공연과 이벤트가 취소되어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정말 죄송했습니다"라고 코멘트했다.

[Photo(C)Toshiki Aoya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