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소정이 향년 73세로 별세했다.

윤소정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윤소정이 이날 오후 7시12분에 별세했다. 사인은 패혈증이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21호에 마련되며 5일장으로 치러진다. 유족으로는 배우 오현경과 같은 소속사 배우인 딸 오지혜, 아들 오세호가 있다. 발인은 오는 20일이며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방송 캡처

한편 故윤소정은 지난 1962년 TBS 1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영화, 연극 등에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현재 방송중인 SBS ‘엽기적인 그녀’가 그의 유작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