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해외 유학 중인 EXILE ATSUSHI가 10일 사이타마 코시가야의 이온 레이크 타운에서 개최된 가수 JAY'ED(제이드)의 뉴 앨범 『 Here I Stand』(21일 발매)의 발매 기념 인스토어 라이브 이벤트에 게스트 출연했다.

Photo From EXILE ATSUSHI facebook

10년 지기 친구라는 JAY'ED와 공동 프로듀스를 담당한 본작을 시작한 ATSUSHI는 6월 초 해외 유학 중 일시 귀국하여 이날 몰려든 팬들 앞에서 JAY'ED와 함께 라이브 퍼포먼스를 열창하여 지난해 9월 3일 삿포로 돔 공연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 앞에서 목소리를 선보였다.

ATSUSHI는 "체중이 10키로가 늘었습니다. 한때 상태가 나쁜 시기가 있었지만 식사와 훈련을 통해서 지금은 꽤 몸이 좋아졌습니다."라고 근황을 밝히자 객석에서는 박수로 화답을 했다.

Photo From EXILE ATSUSHI facebook

JAY'ED는 이날 ATSUSHI와 연계된 "함께"외,"Everybody-PKCZ(R)Remix-","Here I Stand"를 4000명의 팬들 앞에서 선보였으며, 현 소속 사무소"LDH JAPAN"으로 이적하는 계기를 만드는 등 자신의 진로에 큰 영향을 준 ATSUSHI가 응원에 나서준 것에 대하여 "10년 전부터 언젠가 함께 뭔가 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한 것이 실현되었습니다"라고 감개무량한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