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EXILE의 처제 그룹인 19인조 E-girls가 7월 26일 발매되는 신곡 "Love☆ Queen"부터 11인 체제로 새로 시작한다고 발표됐다. 그룹을 떠나는 8명은 각자의 길을 가지만 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프로젝트 "E★ G family"의 일원으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한다.

원래 E-girls는 EXILE의 기획사인 "LDH" 소속 여성 그룹 "Dream" "Happiness" "Flower"의 "집합체"로서  11년에 결성 당시 멤버들은 3개의 그룹과 겸임으로 활동했지만 이번에는 "E★ G family"로 조직화했다.

7월 15일과 16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19인조 체제로서 마지막 공연을 가지며, 특히 2013년 가을부터 E-girls의 리더를 역임한 Aya는 30세 생일을 맞이하며 은퇴 무대를 가지게 된다.

Aya는 "이제는 연예인이 아닌 스탭으로서 E-girls에 가장 가까운 존재로 남아 디렉션 및 지원에 전심전력 하겠습니다"라고 제2의 인생에 대한 감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