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파주 일대를 들썩이게 했다.

지난 3일 오후, 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박보검의 사인회가 열렸다. 전속 모델로 활동중인 브랜드와 함께 한 이번 사인회에는 이른 시각부터 박보검을 보기 위해 찾아온 팬들과 주말 쇼핑객 등 많은 인파가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날 행사장에 나타난 박보검은 젊고 캐주얼한 무드의 패션 스타일을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이들을 설레게 했다. 볼드한 스트라이프 패턴에 ‘gloomy’ 그래픽 자수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화이트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여 여심 저격 ‘남친 룩’을 완성한 모습이다.

매장 구매 고객 및 사전 이벤트 당첨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한 이번 사인회에서 박보검은 행사가 마무리 되는 순간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며 현장에 참석한 팬들에게 화답했다. 훈훈한 외모만큼이나 돋보인 훈훈한 팬 서비스가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해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박보검은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