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아이돌 그룹 "AKB48"의 자매 그룹 "BNK48"이 6월 2일, 거점이 되는 태국 방콕 시내에서 첫 퍼포먼스 스테이지를 개최한 가운데 AKB48에서 BNK48로 완전 이적을 발표한 이즈타 리나를 포함하는 제1기생 총 30명의 멤버들이 "만나고 싶었다"의 태국어 버전을 선보였다.

BNK48은 올해 2월 12일 오디션을 통하여 제1기생 29명을 결정하였으며, 이 날은 AKB48 팀 8의 멤버 6명도 응원을 나와  현지 팬들과의 교류를 즐겼다..

이즈타 리나는 BNK48로의 이적에 대하여 "AKB48 멤버로서 태국에 2차례 왔었을 때 태국 팬들의 엄청 뜨거운 응원을 받고 꼭 태국에서 활동하고 싶어졌습니다. 빨리 BNK48의 멤버들과 친해져서 태국에서 활동하고 싶습니다"라고 코멘트.

이벤트의 마지막은 "태국 팬들을 만나고 싶었어!"라는 이즈타의 태국어 구호와 함께 BNK48의 30명 전원이 "만나고 싶었다"의 퍼포먼스를 벌였다.

[Photo©BNK48 OFF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