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방송한 KBS2 '최고의 한방'이 시청률에서는 최고의 한방이 되지 못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 한 결과에 따르면 '최고의 한방' 1부 전국 시청률은 3.2%, 2부는 3.1%에 그쳤다.

동시간대 예능 프로그램 MBC '나혼자 산다' 1부 시청률 5.0%, 2부 시청률 5.8% 보다 낮았고, SBS '백종원의 3대천왕' 1부 3.7%, 2 부 3.3% 보다 낮아 동시간대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이 가장 낮은 프로그램으로 출발 했다.

지난 5월 29일 열렸던 '최고의 한방' 제작발표회 때 모습(사진 : 라이브엔DB)

'최고의 한방'은 ‘1박2일 시즌3’을 연출 했던 유호진 PD와 처음 연출자로 데뷔한 차태현이 공동 연출한 예능 드라마로 시작 전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졌지만 아쉬운 출발이 되었다. '최고의 한방'은 죽은 줄 알았던 과거가 톱스타가 살아 돌아오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