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경 42kg 감량 소식이 화제다.

최승경은 26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 출연해 피나는 다이어트를 통해 42kg 감량에 성공한 사실을 알렸다.

이날 최승경은 “3년에 걸쳐 하느라 정말 힘들었다”며 “성격상 3개월 만에 빼고 싶었는데 건강을 위해서 천천히 뺐다. 3년 동안 42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승경은 다이어트 비법으로 운동과 식이요법을 꼽으며 “내 다이어트는 평생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승경은 유재석과 함께 찍은 과거 사진을 공개했다. 최승경과 유재석의 인연은 199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두 사람은 1991년 제1회 KBS 대학가요제에서 개그 듀오를 결성한 뒤 연예계에 데뷔한 바 있다. 신인시절의 최승경은 마른 유재석과 함께 앉아 사진 촬영을 했고, 대비된 그들의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 방송화면 캡처
최승경 42kg 감량 소식에 네티즌들은 “저렇게 꾸준히 다이어트 하기도 힘들었을텐데 대단하다” “최승경 42kg 감량, 과거와 현재 모습이 완전 극과극이네” “최승경 42kg 감량, 보통 사람 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