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예비신랑인 KBS 아나운서 도경완의 월급을 언급해 이목을 끌었다.

장윤정은 2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결혼 발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윤정은 결혼 후 수입 관리에 대한 질문에 “돈 관리는 나한테 하라고 했다”며 “도경완의 월급으로 성심성의껏 살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김일중 아나운서가 “실망하실 텐데요”라고 말하자 장윤정은 “액수를 아시는구나. 괜찮다. 극복 못할 게 없다”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장윤정 도경완 월급 언급에 네티즌들은 “장윤정 도경완 월급, 돈관리는 장윤정이 잘 할 듯” “장윤정 괜찮을까” “살림하고 싶다니 의외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 방송화면 캡처
한편, 지난해 KBS1 ‘아침마당’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 교제를 시작한 장윤정과 도경완 아나운서는 오는 9월 결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