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선수 차우찬과 한혜진이 열애 중임을 시인했다.

24일 한혜진의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한 매체는 야구관계자의 말을 빌어 한혜진과 차우찬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뒤 절친한 관계를 이어오다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우찬과 한혜진은 두 달째 만남을 가져온 것으로 전해졌다.

한혜진은 지난 JTBC ‘마녀사낭’의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일상라이프를 통해 소탈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

한혜진과 차우찬이 열애 중이다(한혜진 사진 : 라이브엔DB / 차우찬 사진 : LG트윈스 제공)

차우찬은 지난 2016년 FA를 선언한 후 LG트윈스와 4년 총액 95억 원의 조건으로 역대 투수 최고 금액으로 계약서에 사인을 했다.

다음은 차우찬 한혜진 열애 인정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오전 보도된 한혜진씨의 열애설 관련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였으며 최근 호감을 갖고 관계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따뜻하게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