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포터=토시키 아오야마] 세계 최대급의 K-Culture 페스티벌인 'KCON 2017 JAPAN'이 5월 19일(금), 20(토) 21일(일)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된 3일 동안 48,500명을 집객하며 대성황 속에 폐막하였다.

CJ E&M Japan 주식 회사와 한국 본사 CJ E&M이 5월 19일(금)부터 3일간 마쿠하리 멧세에서 개최했던 세계 최대급의 K-Culture 페스티벌 『 KCON 2017 JAPAN』은 146개 팀 500명의 문화인과 122 부스를 출품하며 관람자 수 48,500명을 집객하며 종료했다.

"KCON"은 2012년부터 6년간 13차례, 북미, 중남미, 중동,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일본에서는 2015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하며 3년째인 올해는 3일 간 개최되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 한국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K-Culture) 체험』을 주제로 한국 전통 악기 소해굼의 연주, 작은 얼굴 만들기 메이크업 쇼, 전통 의상 한복 패션 쇼, 한국의 전통적인 머리 장식 댕기 만들기, 토크 쇼, K-POP 커버 댄스 및 K-POP 아티스트와 배우들의 MEET&GREET까지 각 스테이지와 부스로 나뉘어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또 밤에 열리는 World No.1 Chart Show "M COUNTDOWN" 라이브에서도 3일 동안 총 27개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하여 23,500명의 관객을 매료시켰다.

한편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층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도 전개하여 한일 양국에서 인기가 높은 20명의 YouTube 제작자들이 컨벤션에 참가하여 한국의 인스턴트 음식 소개, 한일 커플이 느끼는 문화 차이 등 다양한 주제로 토크를 전개한 가운데 "LINE LIVE"를 통하여 생중계되었다.

아울러 한국 Mnet의 디지털 콘텐츠 "M2"의 Facebook을 통해서는 인기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레드 카펫 현장이 생중계되었다.

한국 관광 공사 강원, 경기 등 정부 기관도 KCON에 참여하여 "2018평창 동계 올림픽"의 개최 성공을 위한 홍보 부스를 전개하였으며, 한국 콘텐츠 진흥원은 아티스트를 초빙한 스테이지 및 한국 드라마와 영화 상영 등 콘텐츠 홍보를 널리 실시하였다.

아울러 한국내 유망 중소 기업을 일본에 초대하여 KCON의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마케팅 및 홍보 그리고 KCON 개최지의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하여 중소 기업의 해외 판매처 개척에 상담 장소를 제공하고, 중소 기업의 해외 진출을 권장 및 지원하는 글로벌 상생 활동의 장을 확대하는 역할도 담당하였다.

세계 각지에서 개최하고 있는 『 KCON』은 3월 멕시코, 5월 일본에 이어 6월 23일과 24일에는 미국 뉴욕에서,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 동안은 미국의 로스 앤젤레스, 9월에는 호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 KCON 2017 JAPAN x M COUNTDOWN』은 5월 25일(목), 한일 동시 방송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는 CS방송 "Mnet"과, 동영상 전달 서비스 "Mnet Smart"로 시청할 수가 있다.

[방송 정보]

『 KCON 2017 JAPAN×M COUNTDOWN』

2017년 5월 25일(목) 18:00~20:30 Mnet Korea/ 150분(예정)/ 한일 동시 방송 전송

프로그램 상세: http://jp.mnet.com/program/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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