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에 방송인 서정희가 새 친구로 합류했다.

23일 방송되는 SBS '불타는 청춘'에서 서정희가 첫 여행에 대한 소감을 담은 감동 시를 공개했다. 이날 숨 막히는 절대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섬 ‘울릉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데뷔 30여 년 만에 첫 리얼 예능 나들이에 나선 서정희는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울릉도를 종횡무진 누비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서정희는 “나이를 먹었지만 단체 생활을 별로 안 해봤다”며 첫 여행에 대한 걱정을 내비쳤던 것과 달리 “여기 너무 좋다”라고 연신 외치며 완벽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설거지를 걸고 펼친 청춘들과의 게임 대결에서 의외로 강한 승부욕을 선보이며 ‘엉뚱+솔직’한 매력으로 청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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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서정희는 “불타는 청춘과 사랑에 빠졌다. 아름다운 울릉도에 빠졌다. 모두 나를 위해 친구가 되어 주었다”며 첫 여행에 대한 행복한 마음을 담은 시를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지난 2015년 개그맨 서세원과의 이혼 후 첫 예능 출연인 서정희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서정희의 생애 첫 리얼 예능 도전기는 23일 밤 11시 10분에 ‘불타는 청춘’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