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 시청률이 전주에 비해 크게 상승 했다.

TNMS가 전국 3200가구, 약 9천명을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은 지난 주 시청률 (이하 유료매체 가입가구) 3.731% 보다 크게 상승 한 4.351% 였다. TNMS 기준으로 지금까지 ‘비정상회담’ 최고 시청률인 3.9%(3월 20일 방송, 141회) 보다 더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처럼 이날 ‘비정상회담’이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비정상회담’이 ‘스승의날 기념’으로 진행하면서 샘 오취리가 고국 가나에 572 학교를 세우고 돌아온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교육과 스승에 대해 다시 한 번 많은 생각을 하게 했기 때문이다.

방송 캡처

또 전직 아나운서 손미나도 출연해 어른들을 위한 학교인 인생학교를 설립한 배경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또 유명한 세계적 저자 알랭 드 보통과 연결하여 그의 의견 ‘어른들에게도 자기만의 성공을 정의 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에 모두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했다.

손끝의 자극적인 내용이 없더라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고 시청률을 올릴 수 있다는 좋은 예를 이날 ‘비정상회담’이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