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동혁과 미녀 배구 스타 한송이가 열애 중이다.

16일 조동혁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조동혁과 한송이가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이 최근이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방송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인연을 맺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조동혁과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한송이 선수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 마트에서 함께 장보는 모습의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고 한송이의 경기 시즌이 종료된 3월 말에는 단 둘이 해외로 여행을 다녀왔다.

KBS

한편 조동혁은 2004년 SBS TV 드라마 '파란만장 미스김 10억 만들기'로 데뷔해 '브레인'(2011),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2014), '나쁜 녀석들'(2014) 등에 출연했다.

한송이는 2002년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에 입단, 현재는 GS칼텍스 서울킥스(KIXX)배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